- 뉴화청여행사가 10% 지분 확보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에스엠브이(SMV)의 관계사가 이스타항공의 지분을 취득, 2대 주주에 올랐다.

에스엠브이는 코스닥 상장사 감마누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에스엠브이 관계사 뉴화청여행사는 이스타항공 주식 77만1000주를 110억원에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취득후 지분율은 10%다.

에스엠브이는 감마누 인수 이후 이스타항공과 협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달 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전세항공기ㆍ전세크루즈 운영, 관광 숙박, 면세점 운영, 화장품ㆍ건강기능 식품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에스엠브이 관계자는 “관계사의 이스타항공 지분 인수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며 “대규모 전세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광객 송객이 가능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이스타항공과 협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여행사와 항공사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며 “향후 한중 관계 개선과 사드(THAAD)이슈 완화 등에 따라 단체관광객 송객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설립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매출 약 380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이스타홀딩스(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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