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와 4타차…최경주, 공동 46위
[헤럴드경제] 노승열(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14위로 끝냈다. 선두와는 4타 차이다.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를 낚아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9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어 13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이글 퍼팅에 성공하며 한꺼번에 두 타를 줄였다.
이 기세를 몰아 15번 홀(파3)과 16번 홀(파5)에서도 1타씩을 더 줄이며 2라운드를 마감했다.
전날 6언더파를 치며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랐던 최경주(47)는 이날 공동 46위로 내려갔다. 최경주는 이날 1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는 바람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한 타를 잃었다. 1,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됐다.
김민휘(24)와 강성훈(30)은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5타를 치며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전날 공동 6위였던 재미교포 제임스 한(36)도 공동 46위로 밀렸다.
이날 단독 선두는 마틴 플로레스(35·미국)가 달렸다. 세계랭킹 299위의 플로레스는 이날 6타를 줄여 12언더파 132타를 쳤다. 개리 우들랜드(미국)는 이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플로레스를 1타차로 바짝 추격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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