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되는 애플의 신작 아이폰8(가칭)에 동봉되는 사용설명서 이미지가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8의 것으로 보이는 사용설명서 이미지가 중국 SNS 웨이보에 게재됐다면서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미지를 살펴보면 흰 바탕의 책자 위에 아이폰을 구매했을 때 사용자에게 SIM 카드 추출 방법을 설명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여기에 아이폰 단말기 이미지도 그려져 있는데 전면은 베젤이 거의 없이 디스플레이로만 채워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그림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7용 사용설명서와 유사하다. SIM 추출 툴을 흰색과 회색으로 표현하고 SIM 트레이가 밖으로 향하도록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는 점도 그대로다. 화살표의 색깔이 초록색인 점만이 다른 점이다. 또 다른 매체 슬래시릭스(Slashleaks)는 이에 대해 "베젤이 얇고 홈버튼이 없으며 상단 중앙을 제외하면 전면이 모두 디스플레이로 덮여 있다"고 설명했다.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과 함께 제공되는 설명서가 이 시기에 유출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예년보다 (유출이) 빠른 편"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일본 매체인 키니나루키니나루도 "의도적으로 만들어질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이폰8의 전면부는 지문 인식 센서가 포함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일 확률이 높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이 아이폰8 디스플레이에 터치 ID를 별 문제없이 내장시키는 데 성공했다면서 아이폰8의 출시가 지연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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