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GS리테일이 예상치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9.53% 내린 4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편의점 사업부 영업이익이 10개 분기 만에 감소한 탓”이라며 “편의점 점포 수가 2분기에도 553개 순증했으나 출점에 따른 임차료와 감가상각비, 판촉비 등 증가로 이익률이 떨어져 영업이익이 5.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슈퍼 사업 역시 경쟁 심화로 영업손실이 늘어났고 파르나스호텔도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영향과 임대수익 감소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이 발표되자 증권사들은 일제히 GS리테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깎아내리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깎았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가를 7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6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메리츠종금증권은 6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각각 목표가를 내려 잡았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홀로 실적을 견인하던 편의점마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가정간편식(HMR) 상품 확대 등으로 마진 개선을 하지 않는다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y2k@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