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다이나믹 듀오 최자(34)의 분실 지갑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20)와의 열애설이 다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포털 사이트에 좌시라는 단어가 느닷없이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처가 “사진을 유포한 사람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좌시라는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의 검색이 늘어난 탓으로 해석된다.
앉을 좌(坐), 볼 시(視)의 좌시는 ‘참견하지 않고 앉아서 보기만 함’이라는 뜻으로 좌시하지 않겠다는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공교육에서 한자가 선택과목으로 변경되고 그 비중이 축소되면서, 우리 말의 70%에 달하는 한자를 접하는 기회가 크게 줄어든 젊은 세대의 한자 교육 실종이 낳은 해프닝으로 보인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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