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가전기업 ㈜아반이 가정용 정미기<사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반은 빠른 속도로 대리점을 확충하는 한편, 신제품 개발 및 식품·건강 박람회 참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야마모토(YAMAMOTO) 전기의 가정용 정미기 공식 수입원인 ㈜아반은 국내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야마모토 전기 과거 전기밥솥의 대명사로 통했던 코끼리 밥솥과 타이거 밥솥을 만든 회사다. 가정용 정미기 역시 빠른 정미 시간과 간편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일본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반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국내 분위기에 주목해 제품 유통을 결정했다.

㈜아반 관계자는 “일반 백미는 보관 과정에서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산화작용이 일어난다”며 “가정용 정미기를 이용하면 묵은 쌀의 산화된 표면을 정교하게 다시 깎아내 주기 때문에 언제든 햅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더러, 현미를 소량 구매해 즉석에서 정미해 먹으면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아반이 유통하는 가정용 정미기는 세계 최초로 자동 3단 속도제어 기술과 및 최고 성능의 모터가 적용돼 마찰열에 의한 쌀알 손상을 막아준다. 버튼 하나로 배아, 3분도, 5분도, 7분도, 백미 등 5종류의 정미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쌀벌레 바구미 제거 기능도 갖췄다.

앞의 관계자는 “가정용 정미기를 직수입·유통하기 위해 야마모토전기와 한국시장 전용(220V, 60Hz) 제품을 공동개발했다”며 “전기안전인증 및 전파인증, 식약처 검역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거친 만큼 향후 대대적으로 판촉을 확대해 판매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