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3일 인천, 경기도, 강원도 등 접경지역에서 지진파를 감지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6분부터 4분간 부평구 부평동, 남구 주안동, 연수구 송도동 지역에서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땅이 흔들이는 느낌을 받았다. 지진 같다”며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도 “지진이 난 것이냐”는 문의와 신고가 잇따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도 이날 낮 12시30분께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각각 지진 감지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지진파와 관련한 인적·물적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지진 관련 문의와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북한의 핵실험 추정 보도가 본격화된 이후부터는 신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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