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KAIST 4차 산업혁명 핵심 특허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KAIST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10개 핵심 특허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등에 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ST는 지난 상반기 중 내부 교수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후 접수된 특허기술 중 학과장 및 변리사·벤처투자자·사업화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평가·선정위원단’을 구성해 당장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위주로 ‘2017 KAIST 4차 산업혁명 핵심 특허기술’을 선정했다.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핵심 특허기술은 ▷고 정확도 사물인터넷 나노섬유 가스센서 ▷빅데이터와 인체네트워크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항암치료 기술 ▷고 신축성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스트레인 센서 ▷칩 앤 플래쉬 메모리 데이터 보안기술 ▷뇌 영상 바이오 헬스케어 장치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김일두 교수 등 10명 모두가 직접 참석해 자신이 개발한 특허기술별로 개요 및 특·장점, 적용분야 등에 관해 15분씩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기술사업화센터에서는 설명회 직후 KAIST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 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U2B 기술이전 상담’ 시간도 마련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KAIST의 우수한 기술력을 외부에 공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10대 핵심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대학의 연구가 경제적 가치창출로 직결되는 기술사업화 혁신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