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되는 신형 아이폰에 아이폰 최초로 얼굴 인증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표를 목전에 두고 얼굴 인증 시스템 '페이스(Face) ID'의 설정 화면이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계 iOS 개발자인 길례르미 램보(Guilherme Rambo)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페이스 ID'의 설정 화면 이미지와 동영상을 게재했다.동영상에는 '페이스 ID' 설정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우선 '페이스 ID 및 암호' 화면에서 얼굴 인증에 실패한 경우에 대비해 암호를 설정해야 한다.이 '페이스 ID'는 아이폰 잠금 해제뿐 아니라 아이튠즈 및 앱스토어 내 컨텐츠 구입, 사파리(Safari) 내 자동 입력 관련 설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램보 씨는 또 애플페이를 쓸 때에도 '페이스 ID'가 이용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다음은 얼굴 애니메이션이 나타나고, 얼굴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 나온다. 얼굴의 모든 특징을 인식하기 위해 '얼굴을 천천히 움직이게 하십시오'의 주의 사항이 표시된다.프레임 안에 얼굴이 들어갈 수 있도록 얼굴을 회전하면 '최초의 페이스 ID 스캔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 얼굴 전체를 인식시키면 얼굴 인증이 완료된다.앞서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전날 iOS11의 골든마스터(GM) 버전에서 아이폰X에 탑재된 '페이스 ID' 설정 방법을 발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미지 출처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