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총선 과정에서 한 측근이 돈으로 진보성향 후보자를 매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저와 전혀 무관한 일이다.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연루설을 일축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했지만 집권여당 원내대표의 신상과 관련된 보도가 있어서 한마디 안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관련자들은 이미 두 달전에 조사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검찰이 아직 처분을 하지 않고 미루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조사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라. 당당히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북부지검은 올해 초부터 우 원내대표 지역구의 당원이자 보좌관의 아버지인 서모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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