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동 구립어린이집이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문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립 한그루어린이집’은 전체 67명 정원 규모로 조성된다. 당초 근린생활시설과 낡은 단독주택 등이 난립되어 있던 공간으로, 구가 땅을 매입한 후 건물을 다시 짓는 방식으로 공사가 이뤄졌다.
공사간 시설물 마감재와 교재교구 등은 모두 친환경 제품을 이용했다. 구 관계자는 “지하 터파기 공사 도중에는 지하수가 유입되는 등 힘든 점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옥상놀이터 등 효율적인 보육공간들을 다수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28일 열리는 개원식은 사업개요 설명,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설관계자와 인근 주민 등이 참여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보육시설이 부족했던 쌍문동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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