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것과 관련, “글로벌 건설명가로서 현대건설의 100년 주거명작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이 단지 조합이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2194명(총 조합원 2294명ㆍ부재자 투표 1893명)이 참여해 이뤄진 투표에서 1295표(56%)를 얻어 시공사로 결정된 직후 이런 입장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의 이름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조감도>’로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엔드’, ‘최상급 클래스’ 의 뜻으로 반포1단지를 한강변 최고의 아파트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현대건설의 의지가 담겼다.
이 회사는 100년 이상 지속할 명품 아파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안팎 설계 ▷입주고객의 취향에 맞춘 평면 개발 ▷단지환경과 커뮤니티 ▷고급화된 맞춤 서비스 등을 조합원에게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건설을 흔들림 없이 굳건히 믿어 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동시행사업자로서 조합과 함께 모든 제반 협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현대건설 70년의 경험과 기술력, 축적된 노하우를 집약해 ‘100년 주거 명작’을 선보이며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이끄는 본보기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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