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현재 세계 20 개국에서 약 4,000개의 금융 기관이 발행하는 카드에 대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테크크런치, 아이모어 등 24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페이의 제니퍼 베일리 부사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머니 20/20' 회의에 참석해 3년 전 시작된 애플페이의 서비스 현황과 새로 도입되는 국가 등에 대해 발표했다.베일리 부사장은 곧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에서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돼 이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있는 국가는 20개국(지역을 포함하면 25개국)이 된다고 밝혔다.이어 애플페이가 가능한 지역의 비접촉 모바일 결제에서 애플페이의 이용률은 90%에 달한다고 덧붙였다.애플에 따르면 애플페이 보급률은 캐나다와 유럽의 일부 국가보다 오히려 미국 쪽이 낮은 편이다. 미국 내에서는 현재 전체 소매점의 50% 이상,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67개사가 애플페이에 대응하고 있다.또 내년부터는 뉴욕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에도 애플페이를 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애플은 곧 개인간 송금 서비스인 애플페이 캐시 서비스를 미국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베일리 부사장은 비접촉식 결제와 관련해 "일상 소비 부문 즉, 교통이나 커피, 식사 주문, 비접촉식 티켓 등의 거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이러한 일상 소비 부문의 거래 횟수가 이미 전통적인 전자상거래 거래 횟수의 2배에 달하고 있으며 실제 매장의 5 배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추정했다.한편 내달 발매되는 애플의 신작 아이폰X에서는 이 애플페이를 기존의 지문 인식이 아닌 얼굴 인식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 출처 : BGR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