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경남 창원터널 앞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위험물 화주회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3일 사고를 낸 5t 화물 트럭에 실린 드럼통 196개(200ℓ 22개, 20ℓ 174개)를 소유한 울산의 모 가공유 업체에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위험물 관련 서류와 업체 내부 CCTV 등 자료를 확보한 경찰은 이를 통해 위험물 운반 과정에서 제대로 된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트럭에 실린 산업용 윤활유·방청유 등이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제4류 위험물인 것으로 보고 있다.CCTV 분석을 통해 짐을 싣는 과정, 낙하 방지를 위한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숨진 트럭 운전자 윤모(76) 씨를 부검한 경찰은 사고 당시 건강 상태도 확인할 예정이다. 윤 씨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는 46번의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일 실시한 사고 현장 및 차량 합동 감식 결과 등이 나오는 데는 수 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창원 방향 창원터널 앞 1㎞ 지점에서는 5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과적된 기름통이 반대편으로 떨어지면서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jyg97@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