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8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미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5회 감염병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병연구포럼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의원, 김양수 대한감염학회이사장, 최덕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위원장 등 주요 감염병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 미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포럼 1부 기조강연에서는 ‘국가 감염병 R&D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의 메르스 대비 국가 감염병 R&D 전략’과 ‘신종바이러스 감염 대응 융합 솔루션’ 및 ‘4차 산업혁명 & 감염병 R&D 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2부 주제강연에서는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R&D 세부 계획’이라는 주제로 ‘백신 이상반응’, ‘매개체 전파 감염병’, ‘다중질환 진단키트’, ‘한국형 개인보호구 및 자가 격리시스템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3부 패널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련 쟁점에 대해 토론한다.
감염병연구포럼은 신종플루 이후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복지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농식품부, 산업부, 행안부, 환경부, 식의약처 등 8개 부처 국장급으로 지난 2010년 구성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포럼에서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주요 사안과 이에 따른 바람직한 연구방향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국가방역체계와 연계된 범부처 감염병 R&D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공감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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