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 성장 부작용 보완 ‘경영혁신촉진법’ 제정해달라" “소득주도 성장에 따른 부작용을 보완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할 ‘중소기업 경영혁신촉진법’을 제정해달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정태 메인비즈협회장(대림석유 대표·사진)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은 가계소득을 늘려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기업의 인력감축, 생산라인 해외이전 등 부작용을 초래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저하시킬 위험이 크다”면서 “국가경제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혁신촉진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혁신성장 정책은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신산업을 발굴, 경제 전체의 크기를 키운다는 것. 이에 따른 일자리 증가→근로자 소득 증가→구매력 향상→소비 증가→경제성장의 선순환이 가능해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의 ‘쌍끌이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김 회장은 밝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센 현시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혁신성장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김 회장은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정부의 혁신성장정책을 지지한다”며 “차제에 경영혁신촉진법 제정을 추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국민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일자리 중심 경제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함께 중소기업 일자리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지난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메인비즈 확인기업을 대상으로 ‘정규직 청년 3만명 채용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순환구조(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확산→우수인력 중소기업 유입→기업성장)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성과공유 확산 순회교육’ 운영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12월 말까지 중소기업 대표(CEO) 1000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 확산을 위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세환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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