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 서울과 경기도내 지자체장들이 수능을 앞두고 SNS 응원 메세지를 쏟아내고있다. 동영상으로 직접 응원하고, 각종 SNS를 통해 힘찬 격려를 하고있다. 이들의 응원메세지 공통점은 ‘홧팅’이다. 하지만 수능은 포항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자신의 '고입 낙방'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사실 저는 첫 번째 고입에서 낙방했습니다. 대입도 재수를 했죠. 세상으로 나아가는 문은 느리게 열리더군요. 하지만 인생은 오래달리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그때 비축해둔 몸과 마음의 체력이 지금껏 저의 동력이 되어주고 있으니까요. 인생을 조금 먼저 살아온 경험을 빌려 말하자면, 조바심과 불안은 서랍에 넣어두고 용기있게 수능일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수능을 앞둔 공직자 자녀들을 위해 성남시 내부통신망에도 올려 공무원 반응이 폭발적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4일부터 SNS에 동영상을 올렸다. 정 시장은 “수능생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제가 여러분 맘 자알압니다. 크게 부담 갖지 마시고 여류를 갖는것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요령입니다. 저도 고딩아들 있습니다. 기도많이 할테니 최선을 다하세요”라고 격려했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내일이 수능날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많이 떨리시죠, 내일 갑자기 영하로 날씨가 떨어진데요. 든든히 입고 아침 든든히 먹고 시험장 가세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양기대 응원메시지 받으시고 모두들 기대하는 결과 받길 기대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홧팅”이라고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 ‘수능 D-1, 수원시가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격려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합격'이라고 쓴 머리띠를 동여 맨 '화끈' 사진을 올리고 격려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SNS에는 15일 오후 8시 현재까지 응원글이 안보이고있다.
하지만 이들의 응원메시지에도 불구하고 이날 밤 8시 교육부는 포항지진으로 수능을 일주일 연기했다.
기자]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