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큰 역할 기대 - 1%나눔재단, 2013년부터 저개발 국가 교육지원 사업 펼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은 한ㆍ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에 어린이문화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베트남이 높은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여가시설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약 3억4000만원을 들여 어린이문화도서관을 조성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어린이문화도서관이 베트남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 시설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설 내에는 아동도서 2000여 권이 비치된 도서관을 비롯해 놀이방, 악기체험실, 미니영화관 등의 공간이 함께 조성됐다. 놀이방에는 인기 캐릭터와 놀이도구를 비치했고, 악기체험실에는 베트남 전통악기와 거문고, 해금, 단소 등 한국전통악기를 갖췄다. 미니영화관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남익현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월급 1%로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뛰어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저개발 국가 아이들을 위해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썬남유치원과 티엔케초등학교를 재건축했고, 내년 2월에는 네팔 버거워띠 중학교를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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