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마을금고 이사회서 결정 MG손해보험이 유상증자와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의 대주주 ‘자베즈제2호유한회사’의 재무적 투자자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MG손보의 유상증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중앙회가 MG손보 유상증자와 관련해 내부 조율이 끝난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달 이사회에서 유상증자 규모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500~10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중앙회는 지난 9월 정기이사회에서 MG손보 컨설팅 결과를 보고받은 후 500억원 이상의 유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처럼 MG손보가 자본확충에 나선 것은 재무 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MG손보의 9월 말 기준 지급여력기준(RBC)는 115.61%로 업계 최하위 수준이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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