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충남도지사 출마선언양승조 의원 돌직구 비판 기부활동도양승조 의원 해명했던 갑질논란은 무엇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충남 도지사 출마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양승조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선언은 두 가지의 반응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평소 직설적 비판과 선행을 겸해 온 베테랑이기에 양승조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선언에 기대를 보이는 이들이 있는 반면, 갑질 논란에 휩싸인 인물 중 하나라는 시선도 존대한다.양승조 의원은 지난 2013년 새누리당이 서청원 전 한다라당을 공천하자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과 신뢰'가 무너진 것"이라면서 "공천을 두고 일찌감치 '청와대 내정설'이 나돈 만큼 사실상 서 전 대표의 공천은 곧 박근혜대통령의 뜻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꼬집었다. 특히 양승조 의원은 "구시대 비리 정치인 공천이라니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과 신뢰의 정치인'이라는 트레이드 마크는 사실상 그 생명을 다했다"고 비판했던 터다.그런가 하면 양승조 의원은 지난해 8월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Love Rice Challenge)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 인물이기도 하다. 당시 양승조 의원은 ‘천안 흥타령 쌀’1톤을 ‘안나의 집(대표 김하종 신부)’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는 국민성공시대 (상임대표 장원석)에서 주최하는 기부 행사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최문순 강원지사에 이어 양승조 의원이 8번째 주자로 참여했다.하지만 같은 시기, 구설수에 올라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 봉사단체가 주관한 캠프 참가자들이 여객선이 아닌, 해경 경비함을 타고 1박 2일 일정으로 독도를 다녀온 것이 논란이 된 것. 당시 YTN은 이들이 해경 휴일에 독도를 나섰고, 해경은 휴가도 반납한 채 참가자들에게 침실을 내주고 쪽잠을 잤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해경은 8일간 고된 독도 해역 경비를 마친 직후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비난이 거셌다. 그때 행사에 참석했던 양승조 의원은 선상 인사말, 감사패 수여 등이 선상에서 치러지기 위해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민간단체 지원 및 공식 협조요청이 가능하기에 법적 문제는 없지만 많은 비난이 일었던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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