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임종식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30일 경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국장은 이날 경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도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40년의 다양한 교직과 교육행정으로 입증된 리더십과 전문성을 경북교육 미래를 위해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학교, 책임지는 교육행정, 폭력없는 학교, 수학포기자 없는 학교, 농촌 유학 선도, 장벽없는 교육청 등을 만드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교육청이 젊어져야 한다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 "젊다는 것은 물리적인 나이보다도 어떤 마인드를 갖느냐에 달렸다고 본다"며 "따뜻한 교육혁명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감 후보 난립양상에 대해서 그는 "후보 단일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단일화는 늦어도 오는 3월31일까지 이뤄져야 경북교육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후보 단일화 실패시는 "타 후보들 보다 압도적으로 득표를 많이 하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선거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임 전 국장은 교육정책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교육에는 보수와 진보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에 판단의 기준을 두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북도교육감 출마 예정자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임 전 국장을 비롯해 권전탁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장, 이경희 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찬교 전 전교조 경북지부장, 임인배 전 국회의원, 김준호 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이다.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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