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처방액, 시장 평균 대비 높은 성장 지속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대원제약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높은 원외처방액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작년 4분기 매출이 729억원을 기록해 시장추정치에 부합했지만, 광고비용
증가와 연결자회사 딜라이트(보청기) 손실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밑도는 43억원에 그쳤다. 다만 원외처방액이 시장평균 대비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대원제약의 작년 원외처방액은 2045억원을 기록해 지난 2016년(1787억원) 대비 13.8% 증가했다. 전체 시장 평균 성장률은 2%다. 대원제약은 지난 1월 원외처방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9%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펠루비정(소염진통제), 코대원포르테(진해거담제) 등 주력제품 처방 확대로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대원제약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3020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3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세먼지 증가로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면서 코대원포르테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것이며, 펠루비정은 작년 9월 해열 적응증을 추가해 월 20억원 이상 처방되는 핵심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ㆍ유럽 등 선진국 진출을 위한 국제기준(GMP) 진천공장 신축에 308억원을 투자, 내년 4월 준공이 예정돼 2020년 이후 해외 수출 모멘텀도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대원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렸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