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평균 통학시간 편도 63분 -출근시간 겹치면 피로까지 누적 -식품업계 다양한 대용식 선보여

[헤럴경제=최원혁 기자] 겨울방학을 마치고 이달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통학생들의 근심이 다시 시작된다.

인천에서 서울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 강모씨는 ‘통학러(통학생+사람접미사 er)’이다. 강씨는 “새학기가 시작돼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다시 통학할 생각을 하니 한숨이 절로 난다”며 “오전수업이 있는 날이면 출근시간과 겹쳐 서서가기 일쑤고 학교에가면 피로가 쌓여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강씨처럼 긴 시간을 통학으로 소비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실제로 지난해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28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의 평균 통학 시간은 편도 63분이었다. 왕복으로 보았을 때 평균적으로 하루에 최소 2시간 이상이 이동에만 사용되는 것이다.

이와함께 장거리 통학러를 위한 휴대성 높은 식음료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기다림의 지루함을 달래는 씹는 간식, 간편한 아침대용식 등 통학의 어려움을 돕는 간식들은 통학러들의 기쁨(?)이다.

이동에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대학생이라면 쫄깃한 식감의 간식을 준비해보자. 특히 씹는 간식은 아침 일찍 학교로 나서는 학생들의 두뇌 활성을 도와 몽롱한 정신을 깨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DOLE(돌)이 선보인 ‘돌 건과일’ 3종은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건조한 과일 간식으로 과일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 쫄깃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으며 밀봉이 가능한 패키지로 개봉 후에도 쉽게 눅눅해 지지 않는다. 편리한 섭취 및 보관방법으로 야외에서도 즐기기에 좋다.

또 수면 시간 확보를 위해 아침밥을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학교까지 거리가 멀어 일찍 집을 나서야 하는 장거리 통학러들은 더욱 그렇다. 그러나 아침식사는 건강은 물론 학업 능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마시는 아침 대용식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출시한 ‘스무디랩 피치&비타C’는 생(生)복숭아 과육과 칼라만시에 플레인 요거트를 더해 영양까지 생각한 아침대용식이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을 통해 집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정식품의 ‘리얼 호두밀크’는 우유나 두유를 넣지 않고 호두만 그대로 담은 100% 순식물성 우유 제품이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성분 등이 들어있어 영양 간식 혹은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적합하다.

사람들로 붐비는 버스와 지하철에서의 몇 시간을 지나 학교에 도착하면 수업 전인데도 벌써 힘이 빠진다. 이 때는 커피나 상큼한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빙그레가 선보인 ‘아카페라 사이즈업’2종은 각각 브라질,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했고 기존 자사제품 대비 아메리카노는 카페인을, 카페라떼는 당을 각각 50% 줄여 건강도 고려했다. 롯데칠성음료의 ‘데일리-씨 레몬1000’은 상큼하고 진한 레몬 과즙과 함께 일반적인 드링크 제품 대비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인 레몬 32개 분량의 1000mg이 들어있다.

한편 장거리 통학이 좀 더 편해지기 위해서는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9시와 오후 5시~7시에는 버스보다는 지하철 이용을 추천한다. 버스는 차가 밀리는 경우가 많고 도착 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워 지각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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