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에스트래픽은 2013년 삼성SDS의 교통인프라사업을 양수받아 설립된 교통인프라 기업이다. 도로교통 부문은 유료 ㄷ도로에필요한 요금 징수 시스템을 개발해 설치하고 교통관리를 위하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한다. 철도교통 부문은 철도 시스템 운영을 위한 통신 네트워크와설비를 구축하고 열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에스트래픽의 전신인 삼성전자 도로교통사업부는 1994년 국내최초로 고속도로 요금 징수 시스템을 개발한 이후 2005년까지 국내에 독점공급했다. 현재 시장 점유율은 80%다. 2000년에는 국내최초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개발했고 현재 5개사가 경쟁하고 있다. 현재 에스트래픽은 민자도로를 포함한 시장에서 50%의 시장점유율을 가진다.
지난 2015년 정부는 도로 확장과 신설, 각길 차로제 확대를 통해 간선도로 혼잡구간을 2020년까지 약 40% 줄인다는 게획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요금소 설치나 통행권 발급이 필요없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2020년가지 전면 실시키로 했다.
에스트래픽은 2016~2017년 천안~논산 간 4개소를 포함해 3개 고속도로 8개소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승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18~2019년에는 교통량이 많은 3차로 이상의 수도권 고속도로 13개소가 발주 예정에 있다”며 “정부의 교통정책 실행에 따라 에스트래픽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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