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결혼 1년 만에 베일에 싸인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파워 보컬 여가수 4인방’ 노사연ㆍ 바다ㆍ 정인ㆍ제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바다는 지난해 3월 결혼해 만 1년간 알콩달콩 지낸 결혼생활을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 당시 남편이 훈훈한 외모의 연하남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터라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과 남편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다는 남편과 아홉 살 차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열 살 차이라며, 한 살 줄여 기사화해준 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유쾌함을 보였다.

이어 배우 박보검을 닮았다고 알려진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멀리서 찍어 웨딩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며 “그때 이후로 사람들이 ‘바다 남편 멋있다’고 생각하니까 실망시키기 싫다며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바다는 또 남편과는 친구들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호감은 갔지만 나이차 때문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자신에게 남편이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바다는 “요식업 프랜차이즈가 직업인 남편이 아침밥 요리를 한다”며 “집반찬도 만들고 음식을 해야 하는데 요정 출신으로 손에 물을 묻혀본 적이 없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바다는 지난 1997년 정규 앨범 ‘S.E.S.’를 내며 걸그룹 ‘S.E.S’로 가요계에 데뷔한 ‘1세대 아이돌’이다. 이후 ‘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Dreams Come True’ ‘꿈을 모아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이후 뮤지컬 가수로 변신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금발이 너무해’ 등의 작품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근황을 묻고 답하는 리얼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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