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하계 성수기 기간 증편과 다양한 부정기편 운항으로 성수기 좌석난 해소에 앞장선다.
우선 에어부산은 오는 29부터 8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부산-타이베이 노선 임시편을 운항한다. 최고의 여행지로 부상한 타이베이는 연중 인기가 높은 노선으로 성수기 좌석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이같이 운항키로 했다.
또 기존 주 4회 운항 중이던 부산-시안 노선은 오는 8월 1일부터 주 5회로 정기노선을 증편 운항하며, 탑승객이 몰리는 8월부터 10월 24일까지는 임시편 또한 주 2회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부산-씨엠립 노선은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존 주 2회에서 주 4회로 주 2회 임시 증편 운항한다.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중국 일부 지역으로 다양한 부정기편도 띄운다. 부산과 장춘, 연길, 무한, 장가계, 계림 등을 연결하는 부정기편을 주 2회가량 운항키로 했다. 중국 노선 부정기편 스케줄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에어부산은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하게 된다.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부산-다낭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이는 향후 정기노선 개설을 염두에 두고 초석을 다지는 의미가 크다. 주 2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다.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나 호치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다낭은 알고 보면 ‘베트남 속 하와이’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게 빼어난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무려 20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유해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휴양ㆍ골프ㆍ관광이 모두 가능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다낭 근교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과 후에 등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들이 있어 다낭과의 연계관광도 가능하다.
또 씨엠립과 다낭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부산-씨엠립 노선과 부산-다낭 노선을 잇는 연계관광도 가능해져 고객들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동시에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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