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은 6월1일 정식개통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광주시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프리미엄고속버스를 지역업체인 광신고속과 공동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광천동 U·스퀘어~인천공항행 프리미엄고속버스는 이달 말일까지는 시범 운영되고, 다음달 1일부터는 인천공항~광주행 노선을 하루 6회 왕복운행할 예정이다.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서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 갈아타야하는 불편이 없이 광주터미널에서 인천공항 탑승구까지 논스톱으로 운행해 여행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광주에서 인천까지의 프리미엄고속버스(좌석수 21석)의 요금은 4만1800원으로 기존 우등고속버스 요금(3만2300원) 대비 20~30% 비싸지만, 좌석수가 우등고속(28석)에 비해 적게 배치돼 널찍하고 쾌적한 이동이 가능한 최고급 고속버스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해외여행으로 피로도가 높을 수 있는 광주~인천공항 노선의 이용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고속 버스를 투입하게 됐다”며 “이용객이 많을 경우 운행횟수 증회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