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EB하나은행이 중고차 안심 구매 프로그램 제공에 나섰다. 금융과 자동차 토탈케어가 결합된 복합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GS엠비즈, 내담 네트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는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수리보장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중고차는 판매자와 중개인, 구매자간 정보 비대칭이 특히 심해서 제품의 상태나 성능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보내기 어려운 품목이었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은 온라인 플랫폼, 전국 정비 네트워크와 손잡는 방안을 고안했다.
우선 온라인 플랫폼 ‘핀카’를 운영하는 내담네트웍스는 하나와 함께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낮은 금리의 중고차 구매자금 대출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국에 정비서비스 네트워크 ‘오토 오아시스(Auto Oasis)’를 보유하고 있는 GS엠비즈는 수리보장과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패키지를 제공한다. 수리보장 서비스는 연식 7년이내, 주행거리 14만㎞미만의 국산 차에 한해 엔진과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을 구입한 후 6개월, 주행거리 1만㎞까지 품질을 보증해주는 형태다. 전국의 오토 오아시스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비 패키지에는 엔진오일무료교환과 기타정비부품 할인, 렌터카 할인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 플랫폼 핀카에서 신청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000만원 이상의 1Q오토론 중고차구입자금 대출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 R&D센터 관계자는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는 국내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금융과 자동차 토탈케어가 결합된 복합 서비스”라며 “중고차를 구매하는 분들께 차원 높은 만족을 드리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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