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동남아 무비자기간 연장 후 동남아노선 개설을 추진한 결과 최근 베트남 하노이, 다낭 등 2개 도시와 양양공항간 전세기 운항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양양공항 동남아 무비자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 운영되고, 입국자는 강원도와 서울에서 15일간 무비자로 체류한다. 이번에 확정한 노선별 운항은 양양~베트남 하노이노선은 180석 규모의 A320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6월7일부터 12월28일까지 총 56항차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양양공항 08:05분 도착, 09:05분에 출발한다.
양양~베트남 다낭노선은 180석 규모의 A320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2019년 1월1일부터 3월2일까지 총 16항차 운항하고, 운항시간은 양양공항 06:30분 도착해서 07:30분에 출발한다.
이번에 운항 재개되는 하노이, 다낭 노선의 전세기 사업자는 서울 ㈜세종인터내셔널(대표 이원식)이다.
공항이용객은 72항차 운항에 2만1520명이 예상된다. 베트남 관광객은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남이섬, 낙산사, 설악산, 권금성케이블카, 신흥사, 통일전망대, 강릉 커피거리, 선교장, 강릉 동계올림픽 시설 등 도내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체험한다.
그 동안 양양~하노이, 양양~다낭노선의 운항실적은 45항차 운항에 1만1691명(하노이 28항차 7815명, 다낭 17항차 3876명)이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 다낭노선 개설은 강원도와 법무부가 협업을 통해 양양공항 동남아 무비자기간 연장 성과를 내고 있다고 판단해 이뤄졌다”며 “강원도 베트남본부가 있는 호찌민과 양양공항간 신규 하늘길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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