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인 케미렌즈(대표 박종길)는 등산·사이클링·테니스·스키·골프 등 스포츠고글 전용 안경렌즈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 2종<사진>을 30일 출시했다.
스포츠고글 전용으로 디자인 설계된 안경렌즈가 개발·출시되기는 처음이다. 고글안경은 휘어져 있는 곡선 구조의 특징상 안면각이 크고, 커브가 높은 렌즈가 사용된다. 일반 선글라스용 렌즈로는 시각적 왜곡현상 및 울렁거림 현상이 발생하고 도수가 있는 경우 교정시력이 정확히 이뤄질 수 없다. 케미렌즈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은 스포츠고글 전용 개인맞춤으로 설계된 렌즈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고커브와 안면각, 경사각 등을 최적화시킨 디자인드로 된 렌즈를 고글에 끼워 착용하면 왜곡현상과 도수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고글 착용에 때 보다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고 케미렌즈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존 일반 선글라스렌즈를 고글에 장착할 때 발생하던 어지럼증과 울럼증 등의 부적응 현상을 최소화 시켰고, 보다 정확한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스포츠고글 렌즈 신제품은 노안시력 교정용 누진다초점 개인맞춤 디자인 설계, 단초점 투명렌즈를 비롯해 컬러렌즈, 밀러렌즈, 선글라스 등 모든 안경렌즈 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또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에서 99.9% 이상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도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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