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부터 소비재 수출대전 개최 - 67개국 550개 유통사 대거 참여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국제 유통환경에 맞춰 e커머스(전자상거래)와 디지털 마케팅이 핵심 주제다.
지난 개최 성과와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 확대에 힘입어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바이어의 방한이 이뤄졌다.
아마존(글로벌), 징동(중국), 라쿠텐(일본), 라자다(동남아), 치보(독일), 포치니(남아공) 등 전 세계 주요 이커머스 기업을 포함한 67개국 550개 유통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삼양, 유한킴벌리, 뷰티팩토리, 원더플레이스, G마켓 등 1100개 국내 소비재 및 이커머스 기업과 히트상품 발굴을 위해 9000여 건의 수출 및 해외진출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에는 K-팝처럼 한국의 소비재 잇템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주력 수출국인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에서까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수출상담 이외에도 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e커머스, 할랄산업 등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개최해 글로벌 소비재 유통시장 트렌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한편 제 2의 스타일난다, 카버코리아를 발굴하기 위해 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 및 벤처캐피탈이 참가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예술인과의 매칭상담 등 한국 소비재 디자인을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아트콜라보 사업도 마련됐다.
김두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소비재는 대표적인 중소중견기업 업종으로 과거에는 해외마케팅이 쉽지 않았지만, e커머스와 뉴미디어 발달로 손쉽게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국내외 e커머스 기업과 입체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재가 주력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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