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ㆍ강북구서 ‘강북표심’ 자극
[헤럴드경제]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똑같은 서울시민인데 왜 강남, 강북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것인가”라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누가 강북을 살릴 수 있을 것인가’의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이날 종일 도봉구와 강북구를 훑으며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당시 강북을 차별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도봉구 유세에서 “살다살다 이렇게 장사가 안되기는 처음 아닌가. 또 지하철은 지옥철이라 출퇴근 길은 얼마나 힘드신가”라며 “일자리는 사라지고 사는 게 불편하다 보니 도봉구 청년이 짐 싸서 떠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원선 청량리에서 도봉산역 구간 14㎞를 모두 지하로 넣어 창업의 메카가 될 4차 산업공간과 청년들에게 반값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는 ‘메트로 하우징’이 들어서도록 하겠다”며 개봉을 살릴 ‘서울개벽 프로젝트’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또 “왜 강북에선 재건축·재개발이 안되고 페인트칠만 하는 도시재생사업만 해야 하나. 박 시장이 들어와 살 것도 아니면서 주민들만 수십년 된 낡은 집을 고쳐가며 살아야 하느냐”며 뉴타운ㆍ재개발 출구전략으로 토지신탁을 통한 지역별 특성화 ‘준공영개발’ 추진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강북구 유세에서도 “더 이상 강북이 낙후돼선 안 되고 강북은 더 번영해서 강남북 차이를 줄여야 한다”며 “강북순환철도를 만들어 낙후된 교통 인프라를 새롭게 바꾸고 출퇴근 시간 전철 배차 간격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선거운동 도중에 용산구의 4층짜리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챙겼다.
그는 “이번 사고의 근본적 원인의 하나는 박 시장의 도시재생사업으로, 그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