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중구는 다음 달 13일까지 내년도 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복지, 환경, 안전, 교통, 육아, 문화 등에 걸쳐 지역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1개 사업당 사업비 1억원 이하이며 행사 성격의 사업은 1000만원 이하다.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직장인, 상인 등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구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제→사업제안하기)에 올리거나 이메일(agiwana@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법령에 저촉되거나 특정 단체 지원 또는 공공기관 시설개선이 포함된 사업, 다년도로 이어지는 사업은 선정에서 배제된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부서 검토 후 8월초 예정된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총회에서 전자투표 실시여부를 가린다. 이 자리에서는 제안자의 사업발표 및 질의응답, 주민의견 청취 등을 병행한다.

이어 8월까지 올해 처음 도입한 주민참여예산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9월 초에는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차 총회를 열어 전자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리고 연말까지 진행되는 2019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