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러시아 월드컵에서 2골을 몰아친 손흥민(토트넘) 선수의 이름을 딴 ‘손흥민 체육공원’이 8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손흥민 선수의 고향인 강원도 춘천에 세워진 ‘손흥민 체육공원’은 ‘영원한 캡틴’ 박지성 박물관과 함께 지역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서 함부르크SV서 활동하는 내내 ‘손세이셔널’로 불린 손흥민은 별칭과 함께 몸값이 뛰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손세이셔널은 선풍적인 의미의 센세이셔널(sensational)이라는 단어 앞 음절에 손흥민의 영문‘son’을 대신해 넣어 그의 활약상을 칭송한 독일 언론에 의해 지어진 별명이다.

춘천시 동면 감정리 일대에 7만1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손흥민 체육공원’은 손(SON) 축구아카데미가 만드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 육성시설이다. 8월께 개장을 앞둔 손흥민 체육공원은 축구장 2면과 풋살장 2면, 족구장 1면 등의 시설 등이 들어서며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클럽하우스와 손흥민 박물관 등 일부 시설은 추후 준공될 예정이다.

프로축구 선수 출신의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씨의 지도를 받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손흥민은 특히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중 가장 많은 골을 터트려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춘천시는 손흥민의 이름을 딴 축구공원에 관심이 높아져 개장되면 지역 관광명소로의 부상과 함께 다양한 장학사업 연계로 인구유입과 경기 활성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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