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면침구·대리석탁자·中門 등 냉방비 아끼고 시원함 선사
낮밤을 가리지 않는 폭염이 2주 넘게 이어지면서 ‘쿨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끈적이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여름용 침구류로 ‘아사면 이불’, ‘리플 이불’이 각광받는다. 60수 아사면 이불은 가늘고 긴 원사만을 골라 제직한 60수 아사면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생산 과정 중 높은 온도에서 장시간 염색하기 때문에 여러 불순물들이 제거돼 예민한 피부라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아 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게 특징이다.
시원한 색감의 은은한 파스텔톤의 청록, 민트, 화이트, 그레이 등이 추천된다. 나뭇잎 무늬는 편안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카프 리플 이불은 폴리에스테르와 카치온사를 섞어 제직한 소재로, 깊이 있는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게한다. 잔잔한 리플 가공으로 올록볼록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피부에 닿는 면적도 적어 여름철 이불로는 제격이다. 또한 공기층이 있어 통기성이 우수하며, 땀을 흘리더라도 끈적임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불을 사용하는 주방에서는 열기가 더해지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시원한 느낌의 대리석 식탁이 인기다. 화이트톤의 대리석 상판과 하단의 스틸 프레임은 서로 잘 어울린다.
대리석 상판은 고급스러운 마블링으로 주방공간을 우아하게 꾸며준다. 대리석이어서 긃힘이나 오염에도 강하다.
대리석과 잘 어울리는 스틸 프레임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프레임 색상은 원하는 골드도금, 실버스틸, 앤틱골드 등이 선호된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량이 늘면서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중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출입문과 현관 사이, 부엌과 거실 사이에 설치돼 뜨거운 공기를 차단함으로써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한다. 소재로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 강한 초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에 강화유리 등이 각광받는다.
에넥스 관계자는 “고온과 가뭄 등 기후변화가 극성을 부림에 따라 이제 ‘쿨 인테리어’가 필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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