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업체 해피콜(대표 박세권)이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결합한 신개념 그릴 ‘X2 싱크릴’<사진>을 개발해 22일 선보였다.

X2 싱크릴은 두배로(X2) 빠르고 맛있게, 위·아래 동시에 구워주는 그릴(Syncro+Grill)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위쪽의 광파 그릴램프와 아래쪽의 인덕션 레인지로 동시 가열해 재료를 속까지 빠르게 익혀준다고. 따라서 집에서도 육즙과 풍미가 살아 있는 스테이크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

기존 양면그릴의 경우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그릴 외에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X2 싱크릴은 분리기능을 도입해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해피콜 측은 설명했다.

X2 싱크릴은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 그릴램프를 분리하면 인덕션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 그릴램프가 합쳐진 상태에서 그릴램프만 사용해 치즈를 녹이거나 표면에 불맛을 입힐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 0∼9까지 총 10단계로 미세하게 온도를 조절해주는 ‘마이크로 테이스티 컨트롤 시스템’을 갖춰 섬세한 조리가 가능하다고. 그릴램프를 들어올리거나 숙이고, 혹은 그릴램프 자체의 높낮이 조절도 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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