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박해미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황민이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8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황민 차량의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됐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황민의 차량이 앞 차들을 추월하며 도로를 주행하던 중 버스를 앞지르기 위해 갓길로 핸들을 꺾은 순간 갓길에 멈춰 있던 25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장면이 담겨있다.이처럼 음주운전은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을뿐더러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목숨을 앗아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 역시 크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해선 안 될 행동이다. 음주는 사람의 인지능력을 떨어뜨린다. 사고 대처 능력도 떨어진다. 그 상태로 운전대를 잡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실제로 음주운전 사고의 사망률은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뿐만 아니라 재범률도 높다. 지난 4월 발표에 따르면 음주로 2회 이상 적발된 음주 운전 재범자 비율이 2015년 2만6천394명(43.4%), 2016년 1만9천158명(43.6%), 2017년 1만6천502명(41.8%), 2018년 4천281명(41.7%) 등으로 매년 전체 적발 인원의 40%를 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음주운전이 범죄라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큰 죄의식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황민 교통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음주운전은 운전 당사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무엇보다 음주운전이 명백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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