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주도 ‘사회변화 아이디어’ 제시 - 전문가 멘토링, 파일럿 운영, 시드머니 등 다각도 지원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지난 24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청년 사회변화 아이디어 축제 ‘2018 유스포체인지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유스포체인지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의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사회변화 시너지를 만드는 행사다.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와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동아리 ‘LOOKIE’ 참여 대학생들이 기획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청년 사회변화 리더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전국 25개 대학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시작을 연 방송인이자 사회적 기업가 알베르토 몬디의 ‘사회변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 계기와 사회변화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우수작 선정 순서에서는 SUNNY와 LOOKIE를 통해 사전 선발된 22개팀 대학생 100여명이 패기 넘치는 발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신규 자원봉사 모델을 제안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청년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변화 프로젝트’, 사회문제 해결 사업 모델을 시제품으로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3개 분야에서 경쟁한 팀들은 발표와 동시에 효과성, 창의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았다.
우수 팀으로 선정된 팀은 ▷발달장애인에 특화된 재난·재해 안전교육을 개발한 ‘세이프투게더’ 팀 ▷대학상담센터와 연계한 또래상담 제도를 개발한 ‘우리의 우울’ 팀 등 총 9팀이다.
특히 ‘세이프투게더’ 팀은 “발달 장애인의 안전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선정된 팀들은 하반기 파일럿 운영을 위해 최대 500만원의 시드머니를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등 교육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하게 된다. 이 외에도 페스티벌의 모든 참가 팀들도 파일럿을 실행해볼 수 있도록 운영 교육, 인적 네트워크,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유스포체인지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공유와 협력, 공감과 교류 등 사회적 키워드로 사회변화에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체적으로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만드는 긍정적 변화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변화 인재 육성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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