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이 6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 대첩을 그린 한국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별도의 예고없이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아 일반 시민과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이번 관람에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들, 대통령 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 김동호 위원장,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영화 관람에 앞서 이날 오전 문화융성위원회 4차 회의에서 전인 교육과 인문 정신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문화융성위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명량’을 관람하게 됐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국가가 위기를 맞았을 때 민관군이 합동해 위기를 극복하고 국론을 결집했던 정신을 고취하고, 경제활성화와 국가혁신을 한마음으로 추진하자는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에도 박 대통령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 출전에 앞서 선조에게 올린 장계 가운데 ‘상유십이’(尙有十二 :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란 구절을 몇차례 인용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2004년 3월 한나라당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고 한 충무공의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당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고, 2007년 4월 충남 핵심당원 간담회에선 “‘우리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고 말하며 포기하지 않고 대승을 이뤄낸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자”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