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SC제일은행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 4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서 60여명의 임직원들이 가이드 러너로 나섰다고 밝혔다.
참여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과 서로 팔을 묶어 5㎞를 함께 달렸다. 직원들은 대회장에 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을 다룬 배너도 설치했고, 이 내용을 다은 캠페인 보드와 풍선을 달고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 대회에 참여해왔다. 2016년부터는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펼쳐왔다.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3년부터 세계 전역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 운동과 시각장애 인식 개선 활동도 진행해왔다. 이에 맞춰 일반인들이 목소리를 기부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개발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도 SC제일은행이 8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 나간 60여명 임직원들의 참가비 전액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란 SC제일은행 홍보부 지속가능경영 담당 부장은 “시각장애인도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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