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ㆍEUㆍ일 상대해야 할까봐 긴장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중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진정으로 두려워 하는 것은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이 연합해 중국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최근 보도했다.
FT는 그간 도널드 트럼프의 위협은 실제 상황이 됐다면서, ‘1(중):1(미)’의 싸움이 될 지 ‘1(중):3(미ㆍEUㆍ일)’이 될 지가 중국에게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은 성과 없이 끝났다. 이런 가운데 다음날 미국과 EU, 일본의 무역 관리들이 워싱턴에 모여 중요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넬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이자 국제통화기금 (IMF)의 중국 담당 책임자였던 에스와르 프라사드는(Eswar Prasad)는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이같은 움직임이 중국을 잠 못들게 할 정도로 긴장시킨다”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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