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 7434대 전년 동월 대비 17.3% 감소…수출도 2만7382대로 12.4%↓ - 스파크ㆍ말리부ㆍ트랙스 선방했지만 이쿼녹스 185대 팔리는 데 그쳐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한국GM 쉐보레의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내수 74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7.3% 감소한 판매량이다. 그나마 전월인 8월 판매량과 비교하면 0.6% 늘었다.
야심차게 들여온 중형 SUV 이쿼녹스는 185대 팔리는 데 그쳤다. 다만 전달(97대) 대비 판매량은 90.7% 증가하며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다.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이 출시된 스파크는 3158대 팔리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연간 내수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한 말리부도 연중 월 최대 실적인 2290대를 판매하며 힘을 보탰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젊은 소형 SUV 고객을 공략한 트랙스는 1043대가 출고됐다.
9월 수출은 2만7382대(선전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12.4% 하락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주력 제품이 상품성을 증명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10월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차종별 최대 520만원의 파격 고객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실적 상승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10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총 6000대에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2500대 한정 9%(최대 160만원), 말리부 2000대 한정 11%(최대 410만원), 트랙스 1000대 한정 10%(최대 3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임팔라는 150대 한정 최대 520만원, 이쿼녹스 300대 한정 최대 250만원, 카마로 50대 한정 최대 250만원의 할인조건이 제공된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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