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조관우, 안치환, 김미화 포함 -“10ㆍ4선언 11년만에 첫 남북공동기념행사”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남북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평양에서 10ㆍ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10ㆍ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는 4일부터 6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하며 방북시 10ㆍ4선언 11주년 남북공동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요시설 참관, 예술공연 관람, 부문별 남북간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번 행사는 평양공동선언 첫 이행사업이자 10년 만에 개최되는 민관 공동행사이며 10ㆍ4선언 합의 11년 만에 열리는 첫 남북 공동기념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북간 화해와 협력 분위기를 제고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하에 행사일정 및 방북단 규모 등을 북측과 협의해왔다”고 소개했다.
민족통일대회 방북단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 정부대표와 원혜영, 송영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그리고 오거돈 부산시장 등 국회ㆍ정당ㆍ지방자치단체 대표가 포함됐다.
당국 방북단은 정부 대표 4명을 비롯해 국회ㆍ정당 대표 20명, 지자체 대표 6명 등 총 30명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노무현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방북한다.
또 문화예술계에서는 명계남, 조관우, 안치환, 김미화 등이 포함됐다.
민간 방북단은 지은희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 등 노무현재단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종교계 등을 중심으로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논의해 85여명을 선정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주제가 ‘국민과 함께하는 남북정상회담’이었던 만큼 이번 기념행사도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보수ㆍ진보는 물론 여성ㆍ노동ㆍ문화ㆍ예술ㆍ미래세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이 참가하도록 방북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은 10ㆍ4선언 정신을 다지고 9월 평양정상선언 이행을 내실 있게 이행해 나감으로써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hindw@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