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사학법인이나 대학에 근무하는 사립대학 설립자·이사장의 친인척이 440명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사립대학법인 친인척 근무현황’에 따르면 전국 275개 사립대학 이사장이나 설립자의 친인척은 사학법인에 144명, 대학에 304명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448명이 혈연관계를 이용해 사학에 몸담고 있는 셈이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사립대학 법인의 경우 149개교 중 64개교(42.95%)에서, 사립대학원 법인의 경우 39개교 중 11개교(28.20%)에서 각각 이사장이나 설립자의 친인척이 근무하고 있었다.
전문대학 법인의 경우 자료를 제출한 87개교 중 74개교(85.05%)에서 친인척이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인 이사회를 제외하고 사립대학에 근무하는 설립자·이사장의 친인척은 총 127명이었다. 사립대학원대학교와 사립전문대학에서 일하는 친인척은 각각 15명과 162명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설립자의 친인척과 관련된 부정과 비리로 인해 일부 사립대학이 몸살을 앓아 친인척 근무와 관련된 투명한 채용절차 기준이 확립돼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법한 검증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