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 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을 제작해 공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대학생 강사들이 학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영화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작됐다. 25일 삼성전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제작자, 배우,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등 400여명을 초청해 특별 상영회를 열었다. 30분 길이의 이번 영화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amsun gelectronics)을 비롯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에도 무료로 공개됐다.
별이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별리섬’은 스펙을 쌓기 위해 별리섬에 영어 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강사 ‘한기탁’과 3년차 대학생 수학 강사 ‘정석’이 개성 강한 섬마을 중학생들과 좌충우돌하며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최근 끝난 드라마로 주목받은 배우 변요한이 ‘한기탁’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공승연이 ‘정석’역을 맡았고,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를 만든 배종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연출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끌어냈다.
배종 감독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시작된 ‘삼성드림클래스’의 이야기를 접한 뒤 이를 밝고 재미있는 영화로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삼성이 사회 전체적으로 교육 양극화에 따른 사회 갈등을 줄여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영어, 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로 다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삼성드림클래스에는 중학생 7만3000여명, 대학생 2만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은 올해 전국 38개 도시에서 185개의 주중ㆍ주말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학생 6200여명, 대학생 15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겨울ㆍ여름 방학 캠프도 12개를 개소해 중학생 3300여명, 대학생 1150여명이 참여했다.
이인용 삼성사회봉사단장은 “삼성드림클래스를 통해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환경이 열악한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꿈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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