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서유리가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방송인 서유리, 신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가 스페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에 소속된 당시 그를 만나기 위해 연습장을 찾아간 일화를 공개했다.

일주일 동안 스페인에 머물렀다는 그는 “연습장에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호날두가) 나오는 걸 붙잡아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며 “일주일을 갔는데 이 친구(호날두)가 안 세워주더라. 동갑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유리는 “그래서 마드리드에 일주일 있었다. 다른 선수는 다 봤다. 근데 그 친구(호날두)만 계속 안 세워주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안 세워준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차를 안 세워주더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축구장이 외딴곳에 있는데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선수들 차가 나오는 걸 기다린다. 3일째까지 이 친구가 안 세워주다가 4일째에 ‘쟤네 맨날 왔던 동양인 애들이다’라고 세워주더라”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7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아A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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