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대사 한마디 없이 웃음 폭탄을 안긴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 옐로우와 레드 애벌레 듀오 ‘라바’가 냄새나는 하수구 생활을 청산하고 드디어 세계무대에 진출했다.
포켓 콘텐츠, 쿠키 콘텐츠의 선두주자이기도 한 토종 애니메이션 ‘라바’는 이미 방송을 넘어 유튜브에서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국내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라바’의 새 시즌 ‘라바 아일랜드’가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와 손잡고 세계인의 감성 장악에 나섰다.
세계 진출을 기념해 만든 ‘라바 아일랜드’의 배경은 하수구, 가정집, 도심을 넘어 무인도로 확장됐고 최초의 인간 캐릭터 등 새로운 요소가 많이 추가됐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크랩스포머, 애벌레 망고, 물개 클라라, 새 부비 등 새로운 캐릭터들도 가세했다.
안병욱 감독은 “넷플릭스 특성상 조회 수나 가입자 증가 등을 알 수는 없지만,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면 ‘스트롱 스타트(strong start, 힘찬 출발)’를 했다고 한다. SNS에서 반응이 좋고, 넷플릭스 자체 인기 프로그램 목록에도 올라있더라”며 시장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안 감독은 ‘라바’ 다음 작품으로 비만 반려견·반려묘의 다이어트 모습을 다룬 ‘빅펫(가제)’을 구상하게 됐다고. 뚱냥이, 뚱멍이 등이 다이어트 센터에 모여서 살을 빼는 내용이 중심인 ‘빅펫’이 ‘라바’처럼 슬랩스틱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게 안 감독의 생각이다.
yihan@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