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지구 기온 지금보다 3∼5도 상승"
[헤럴드경제] 세계기상기구(WMO)는 2100년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지금보다 섭씨 3∼5도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WMO는 내달 2일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24)에 앞서 펴낸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WMO의 전망치는 지구 기온 상승을 최고 2도로 억제한다는 2015년 파리협정의 목표를 훨씬 넘어선 것이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가 다시 기록을 경신했고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금세기 말 지구 기온은 섭씨 3∼5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류가 기존 화석연료를 계속 사용한다면 지구 기온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MO는 또 지금까지 가장 더웠던 20년을 차례로 꼽을 때 2018년은 네 번째로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특히 2015년, 2016년, 2017년은 기온이 가장 높았던 연도에서 1∼3위로 기록돼 2015년부터 2018년이 연이어 역사상 가장 더웠던 4년으로 관측됐다.
탈라스 사무총장은 “기온이 올라가는 경향은 명백하게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10개월 동안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도 가까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기후변화를 처음으로 인식한 세대이고 기후변화와 관련해 대처할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고 덧붙였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