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기흥 아울렛 12월 6일 그랜드 오픈 -아시아 최대 나이키 팩토리 매장, 국내 최초 라코스떼 팩토리 매장도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 골프에서부터 아웃도어스포츠, 키즈 콘텐츠까지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신개념의 아울렛이 뜬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오픈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의 콘셉트는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이다. ‘휴식과 여유의 즐거움, 가족과 지역사회와의 어울림,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즐기고 영유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셈이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부지면적 15만㎡(4만5000평), 연면적 18만㎡(5만3000평), 영업면적 5만㎡(1만5000평)에 달하며 300여개 브랜드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건물은 경사지를 활용한 계단형 구조로 가장 높은 동인 2층에서부터 가장 낮은 동 지하 2층으로 한 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원웨이(One way) 동선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우선 아동 놀이 및 교육 콘텐츠를 대거 확충했다. 1층에는 990㎡(300평) 규모의 ‘숲 모험 놀이터’가 들어선다. 숲모험 놀이터는 바닥 전체에 우레탄을 깔아 안전성을 더했고 인공 나무, 대형 그물 놀이 시설을 도입한 다채로운 체험형 놀이 시설이다. 롯데는 이 놀이터 조성에만 8억원을 직접 투자할 정도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 8학군이라고 불리는 용인지역 특징상 골프 상품군과 스포츠, 아웃도어 체험형 매장도 대거 들어선다. 기흥점 1층에는 667㎡(202평) 규모의 ‘골프존’이 들어선다. ‘골프존’은 일반 197인치를 훨씬 웃도는 300인치 규모의 국내 최대 와이드 스크린을 보유한 ‘스크린 골프룸’, 고객이 직접 그린 위에서 퍼팅을 해볼 수 있는 ‘그린 퍼팅장’, 거리 측정기, 보이스 캐디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골프 IT존’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나이키 팩토리 매장’, 국내 최초의 ‘라코스테 팩토리’ 매장도 들어선다. 나이키 팩토리는 2000㎡(605평) 규모로 러닝, 트레이닝, 우먼스(여성), 농구, 축구, 조던, 키즈 등 나이키가 보유한 상품라인을 대부분 선보이며 가격은 일반 아울렛보다도 20~30% 저렴하다. 라코스테 팩토리는 국내 최초로 라코스테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창고형 아울렛으로 라코스테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인테리어 등 장기적으로 라이프스타일 MD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 정후식 점장은 “최근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단순히 아울렛에 쇼핑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 보다는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몰을 찾는 경향이 크다”며 “아울렛 용인점 MD에도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인도어 서핑샵, 펫파크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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