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관내 낡은 어린이놀이공간을 새단장했다.

구는 지난달까지 능동 소공원, 중곡3동 마을마당, 온달 어린이공원, 아차산 긴골지구 등 4곳 약 6000㎡ 규모의 놀이공간을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놀이공간에는 자연 소재 원목을 활용한 시소, 그네, 조합놀이대 등이 생겼다. 다람쥐, 도토리, 메뚜기 등 캐릭터 모양의 놀이시설도 설치됐다. 신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시설도 들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공원 진입로도 휠체어, 전동차가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현재 구에 있는 어린이공원 등 어린이놀이공간은 33곳이다. 구는 내년 6월까지 3곳을 추가 선정해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택 곳곳 있는 낙후 어린이공원을 정비할 것”이라며 “아동, 부모 등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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